서울 빈대 출몰 지역 조사 44% '이곳' 빈대 대응 예방 방법
서울에서 빈대 출몰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30일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빈대 신고 건수는 총 89건으로, 이 중 43.8%인 39건이 고시원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시 고시원 방역 대응 조치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마다 고시원 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시에 등록된 고시원 4,852곳을 직접 방문해 빈대 발생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전담인력은 고시원 영업자(관리자)와 거주자 동의를 얻어 고시원별로 방 1~2개씩을 표본 조사하고, 침대·매트리스·장판 등에 빈대, 탈피 흔적, 배설물 등이 있는지 살피게 됩니다. 빈대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면 시설 전체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쪽방촌 역시 전수점검에 나섭니다. 지난 11월 21일 기준 서울시 쪽방촌 빈대 발생 건수는 남대문 쪽방촌 1건, 서울역 쪽방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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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