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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 전 본부장이 사고를 당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유동규가 생각하는 음모론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희혹과 논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주변 인물의 죽음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입니다.

 

운행 중인 트럭이 유동규를  알고 고의로 해햐려고 했는지 블랙박스영상을 입수한  채널 A의 보도자료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유동규 블랙박스 영상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10월 대장동 관련 의혹으로 구속된 후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었으며 이후 이 대표와 관련된 대장동 의혹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것도 유 전 본부장의 증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는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며 음모론을 띄웠습니다.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찢재명(형수 욕설 논란 관련 이 대표를 비하하는 말) 참모라는 강위원 특보 녹취(록) 깠다가는 나도 죽일려고 하는 거 아닌가"라며 "무섭다. 찢재명이 이렇게 사람 입 틀어막는구나"고 적었습니다.

 

음모론에 대한 경찰입장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살 당한다'는 말을 하더라"라며 유 전 본부장의 신변보호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 측근의 죽음에 대한 음모론에 대해서는 일축하면서도 "이 대표 주변에 의문의 죽음들이 많았기 때문에 국민은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볼 것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 측근들이 연이어 사망하면서 이를 이 대표와 연관시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아무 관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지 말라"며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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