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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다가오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12월 눈꽃 축제'와 다가오는 '눈송이 동행 축제'에 대한 흥미로운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눈꽃축제 기간에는 쿠팡, G마켓, 현대홈쇼핑 등 200여개 주요 온라인 채널과 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와 설 선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국의 전통시장과 쇼핑몰, 백년가게 등에서도 프로모션 행사를 열어 서울 영등포역, 부산 신세계백화점 등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매출 증대를 위해 축제 종료까지 온누리상품권 1인 구매한도와 모바일·충전카드 할인을 최대 180만원까지 조정합니다. 눈꽃축제에 이어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리는 눈꽃동반축제는 내수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목표로 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캠페인에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축제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출 목표 3조원 대비 2조9000억원을 달성한 기존 동행페스티벌의 성공을 바탕으로 매출 목표 1조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매출 4조원을 내다보며 야심찬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국 각지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역대 페스티벌의 제품과 동행제품 기업, 백련매장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개 투표를 통해 엄선된 100개 품목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70개 기업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지역 중소벤처기업청이 제품판매전시회, 나눔행사, 기부캠페인 등을 기획한다.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한도가 동행축제 종료까지 30만원 인상되며, 모바일·충전카드 10% 할인도 함께 제공됩니다.
축제 시즌이 시작되면서, 활기 넘치는 축제 기간 동안 기부 정신을 받아들이고 지역 기업을 지원합시다. 이영 장관은 "이번 축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